해병대 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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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부사관 개요

해군은 상륙작전을 포함한 해상작전을, 해병대는 상륙작전을 주임무로 하고 이를 위하여 편성되고 장비를 갖추며 필요한 교육ㆍ훈련을 한다.
– 「국군조직법」 제3조 제2항
해병대 소개

상륙작전은 함정 및 항공기에 탑승한 상륙군을 해상에서 적지인 육지로 군사력을 투사하는 작전입니다. 상륙작전의 종류로는 상륙기습, 상륙양동 등이 있습니다. 더불어 병력 및 물자의 해군 상륙함에 적재, 상륙 후 내륙진출로 확보 등 각종 상륙작전과 연계된 전문적 군사작전을 수행합니다.

세계 각국의 해병대는 전통적으로 특유의 단결력을 보이며 최강군으로써의 자부심이 남다릅니다. 해병대를 가진 국가와 전쟁을 벌인다면 해병대 상륙에 대한 상당한 각오를 해야 합니다. 미군의 경우를 보더라도 미국의 가장 전면적이고 강력한 군사력 행사는 소수의 특수작전이 아니라 바로 정규군인 해병대 파병인 것을 보면 이해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대한민국에서도 해병대의 전투력은 최강을 자부하며, 북한군과 주변국이 가장 두려워하는 부대로 위상이 높습니다. 실제로 북한군은 해병대를 마주하고 있는 지역에는 1:1 규모의 부대 배치가 아닌 2배, 3대 더 보강하여 배치하고 있으며, 주변국에서도 바다를 통한 기습적인 해병대 상륙을 가장 치명적인 대한민국의 군사행동으로 보고 있습니다.

해병대 조직구성

상륙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해군본부에 해병대사령부를 두고 예하에 사단, 여단, 연대, 대대, 중대 등 각급 부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2011년 6월 15일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창설에 연평도 포격전의 주역인 해병대가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북한군의 턱 밑에 겨눈 칼날과 같은 곳인 백령도와 연평도 등을 철저히 경계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략적 요충지에 주둔하고 있으며 각종 상황발생 시 즉각 타격, 기습상륙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해병대의 근무지

해병대는 해병대사령부가 위치한 경기도 화성시에서부터 포항시, 김포시, 강화군, 연평도, 백령도, 제주도 등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해병대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상륙작전을 준비하고 있으며, 북한과 바다 또는 강을 사이에 두고 있는 지리적 특성을 극복하며 경계작전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연평도와 백령도 등의 도서지역은 지리적 특성상 생활의 불편함이 수반되지만, 그 외의 지역은 포항시, 김포시 등의 주요 도시에 주둔하고 있어 오히려 생활여건이 좋은 편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근무지는 주로 3년에서 5년 정도의 주기로 교류하고 있으나 병과특성, 직책 등에 의하여 오랜 기간 한 근무지에 머무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해병대의 근무지는 대부분 바닷가 도시이며, 해군 소속인 관계로 창원시와 같은 전국의 주요 해군 부대에 일부가 파견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해병대 부사관
소수정예 무적해병
국방의 최강군! 대한민국 해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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